제주 수제 맥주가 서울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에 참여한다.KCBF는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제주만의 독창적인 맥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시 한림읍에 양조장을 운영하는 탐라에일은 맑고 깨끗한 제주의 물로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맥주를 선보인다.서귀포시 서홍동에 양조장과 ‘맥주 펜션’, ‘맥주 스파’를 운영하는 고브루는 제주 고유의 재료를 사용해 특별한 풍미를 낸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진주시가 청사 내 유출 지하수를 조경용수와 생활용수로 재활용해 눈길을 끈다.진주시는 20일 그동안 버리는 물로 인식됐던 청사 내 유출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시청사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 2차 사업을 최근 완료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억 원의 사업비로 용수관로를 설치하는 2차 사업을 시행해 현재 청사 내 조경용수 뿐만 아니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하는 바닥 분수대 용수로 확대·활용하고 있다.특히 유출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시는 물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상의 수준으로
콩나물은 신선한 아삭함과 담백한 맛으로 국, 찜,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통해 오랜 시간 식탁을 지켜왔다. 안성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깨끗한 물로 고품질의 콩나물을 생산하고 있는 행복농원의 김소리 연구소장.김소리 연구소장의 아버지는 1999년 고향인 경남 진해를 떠나 수원의 약 200㎡
풍수에서 취수는 명당수라고도 하며 물이 혈 앞으로 모여드는 것을 말한다. 이 물은 용혈과 음양 교합을 이루는 물로 양기를 혈에 공급해주기 때문에 취수를 해야만 용이 혈을 맺을 수 있다. 풍수에서 물은 ‘수관재물’이라 하여 재복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명당에 ..
청도 운문댐 가뭄 대응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면서 대구지역으로 공급되는 생활·공업 용수 일부가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된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운문댐 가뭄 상황이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환경부는 댐의 유입량이 공급량보다 현저히 적어 저수량이 지
한국남부발전이 그동안 버려지는 물로 인식됐던 유출지하수의 활용을 통해 수자원 가치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유출지하수는 지하철·터널, 대형건축물 등의 지하공간 개발 시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남부발전은 6일 감천 나누리파크에서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 1호 시범사업인 '부산본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만든 근린공원인 감천 나누리파크에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친수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울산콤플렉스 인근 SK부두에서 로봇을 동원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의 탱크터미널 자회사인 SK엔텀이 주도한 이번 훈련은 스타트업 쉐코가 개발한 유회수기 방제 로봇을 투입했다. 민간기업 로봇을 활용한 방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유회수기 로봇 '아크-M'은 시간당 3만L의 오염수를 흡입해 5ppm 이하의 깨끗한 물로 정화할 수 있다. 원격조정과 별도의 조립 없이 투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유사시 비전문가도 신속
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솥밥 제조 노하우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프로모션를 한다. 이마트와 공동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종이팩은 통상 우유팩으로 불리는 일반팩과 내부에 알루미늄 코팅이 돼 두유·주스, 소주팩으로 사용되는 멸균팩으로 나뉜다.펄프가 주원료인 우유팩은 화장지 원료로 사용되는 고급 재활용품으로, 휴지나 포장재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다른 종이류와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을 물로 헹궈 납작하게 펼쳐 따로 모아두었다가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해 코팅을 벗겨내고 고급 펄프 원료로 만들 수 있다.또한 우유팩은 북미와 북유럽의 고급 침엽수 펄프로 만들어진다. 장섬유이기 때문에 우유팩으로 한 번 사용한 후에도 강도가 유지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화성에서 물의 바다를 발견했다. 하지만 깊이가 너무 깊다.NASA Insight 착륙선의 지진 데이터에 따르면 액체 상태의 물로 채워진 깊고 다공성인 암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진 활동을 이용해 화성 내부를 조사한 지구물리학자들은 행성 표면의 바다를 채울 만큼 큰 지하 액체 물 저장소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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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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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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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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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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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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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가득한 귀경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귀경열차에 오른 가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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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 전년보다 2배 많은 지원...충청권 4배 이상 가장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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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19,423명으로 전년 8,369명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급등하면서, 향후 지방권 지역인재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정원을 대폭 늘린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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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질 서비스’ 환자 만족도 최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체감하는 높은 의료 질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 평균 점수 85.95점을 받아 전국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및 종합병원 327곳을 포함한 총 374곳의 의료기관에 입원한 성인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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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료·TV수신료 분리 고지 한다
대구시는 전기료와 TV수신료를 분리해 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 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우선 관리 주체가 전기료에 TV수신료를 포함해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를 대행해 납부하던 것을, 전기료와 분리해 납부를 대행할 수 있도록 세대별 사용료 항목에 TV수신료를 추가했다.또 주택관리 업자가 관리사무소장을 배치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