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청주시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소속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이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확인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