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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정거장에서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 1호선 열차의 배차 간격은 출근 시간대를 기준으로 기존 4분 30초에서 최대 5분으로 소폭 조정된다.평시에는 배차 간격이 8분 30초에서 9분으로 늘고, 퇴근 시간대는 5분 30초로 변동 없이 운영된다.새로운 열차 시간표는 모든 역사에 안내되며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km 구간에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
하동군이 오는 14일부터 임산부 바우처 택시를 운영한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임산부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임산부의 배차 요청이 있는
경기교통공사는 2025년 4월 1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CS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똑버스 CS센터는 경기도형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이용자들의 각종 문의사항과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똑버스 전화호출 실시간 배차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금번 새롭게 개소한 똑버스 CS센터는 2025년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 및 증
경기교통공사는 2025년 4월 1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CS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똑버스 CS센터는 경기도형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이용자들의 각종 문의사항과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똑버스 전화호출 실시간 배차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금번 새롭게 개소한 똑버스 CS센터는 2025년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 및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024년 7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로 특별교통수단이 통합 운영됨에 따라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전면 배차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하던 특별교통수단 차량 22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 장애인에 우선 배차하여 운영
충북도가 시군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화로 통합한 이후 승차대기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했다.여기에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의 배차가 이뤄지도록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통합 운영 결과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고, 이용객 증가, 콜 성공률 상승 등 이용객 관련 지표가 모두 좋아졌다.지난해 교통약자콜택시의 배차 요청에서 승차까지 승차대기시간은 19.3분이었다.전국 9개 도 가운데 가장 빨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승공단 내에 소재 한 평택공장 관계자를 접견해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는 ▲포승 공단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충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수 있는 인근 택지지구 순환버스 증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운영 ▲공영주차장, 순환버스 확충될 때까지 한시적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전달되었다.강정구 의장은 “포승공단은 평택 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의 날’ 당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의 무료 운행에 나선다. 15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달 20일 하루 종일 장애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해당일이 주말인 점을 고려,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평균 휴일 배차 대수보다 26% 늘어난 특장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회원은 20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콜을 접수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날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 회원은 무료
오산시 교통망 개편이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있다. 버스 노선 조정, 철도 인프라 정비, 광역교통망 연계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별 생활권은 새로운 이동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남부 생활권이다. 세교2지구와 초평동, 세마동 일대는 인구 유입에 맞춰 기존 버스 노선이 보완됐다. 7번은 통학 수요에 맞춰 정류장이 추가됐고, 7-5번과 C2번은 대형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수용 인원이 확대됐다.60번은 동탄역까지 연장되고 배차 간격도 60분에서 35분으로 줄었으며, 운행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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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3호선에 가칭 연안부두역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은 21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빠진 연안부두역 연결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연안부두는 섬 주민들이 육지로 나오는 유일한 연결 통로이자 지역 물류와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지”라며 “매일 수만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오가지만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했다.이어 ”연안부두에서 인천 도심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에 1시간 이상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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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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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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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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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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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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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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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석윤수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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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전환, 데이터에 숨겨진 가치 찾는 것이 우선”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제442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데이터로 시작되는 AI 네이티브’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염 대표는 AI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서는 회사에서 축적해온 데이터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은 국내 대표적인 CEO 대상 강연 행사로, 1986년부터 매달 정·재계 주요 인사, 인문학자, 업계 전문가 등을 연사로 초청해 경제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유서 깊은 행사다.염 대표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이용하지 않고,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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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평화의 섬 실천 평화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세계평화의 섬 실천을 위한 평화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화의 가치를 도민 일상 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사업은 ▲국내외 평화 관련 교류사업 및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평화교류분야 ▲평화 인권보호, WHO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평화안전분야 ▲기후위기 대응 및 청결 환경조성을 위한 평화환경분야 ▲평화헌장, 평화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평화문화분야 ▲평화봉사 활동을 위한 평화봉사분야 등 5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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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유일 7년 연속 성평등지수 상위등급 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에서 7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제주, 서울, 대전, 세종, 충남 5곳이며,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상위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인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9조에 따라 매년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지역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로 구분해 발표한다.평가는 의사결정, 고용, 소득, 교육,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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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 '돌로 빚은 세상, 세상을 빚는 사람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5 제2회 돌챙이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돌로 빚은 세상, 세상을 빚는 사람들'을 4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4월 26~27일 돌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제2회 돌챙이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제주의 흙과 돌, 바람을 통해 작품을 빚어온 다양한 분야 작가의 작품 35여 점이 소개된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외국인의 시선에 담긴 제주의 돌과 돌담을 촬영해온 테츠오 고토, 스스로가 돌챙이로서 현장에서 포착된 돌챙이의 삶을 촬영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