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전국 최초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총 680억원 규모로 단양역에서 심곡터널까지 이어지는 1.7km 구간에 케이블카와 미디어 터널, 주차장, 전망 카페, 호텔 등 관광·휴양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단양레이크파크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진광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정인수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 김종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