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말 5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실손보험은 ‘중증환자’의 의료비를 낮추고 도수치료, 영양제 등 비급여 중 진료비 높은 항목을 ‘관리급여’로 지정해 이용자들의 의료비를 낮추는 게 골자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실손보험료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실손보험을 ‘보편적 의료비’와 ‘중증환자’ 중심으로 적정 보장하도록 개편해, 낮은 보험료로 정말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으로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급여 보장, 입원과 통원 차등 보장…비급여, 중증과 비중증 구분해 보장 새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