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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세무서와 북대구 세무서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을 각각 초청해 후배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강 전 장관은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재무부 재임시절 개발재정 조달을 위한 부가가치세 도입을 주도하는 등 국세행정에 깊이 관여한바 있어 국세청에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강 전 장관은 지난해부터 근무경험이 있는 세무서를 다니며 후배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경주세무서 방문에 이어 북대구세무서와 서대구세무서를 방문했다.강 전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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