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는 최근 숨진 30대 특수교사 A씨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돼 있었다.분향소 주변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근조화환 160여개가 줄지어 놓여 있었고 추모 공간에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또 한 분의 선생님을
최동권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이 30일 취임을 기념해 받은 쌀화환 백미 500kg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최동권 지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 며 "앞으로
인천청라중학교가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4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인천유나이티드는 SK텔레콤이 후원하고 인천 구단이 주최하는 인천 지역 최대 규모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인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4' 대회가 지난 27일 청라중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30
정부가 2030년까지 가축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이는 10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 기준 및 2023년 기준 자동차 주행거리을 토대로 분석한 수치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현재 대부분 퇴비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 인근 등에 쌓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성무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1,000여 분의 난들이 박람회를 아름답게 수놓은 가운데 허점길의 아가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의 축하를 받았다.▲2등 상인 ‘특별 대상
정부가 2030년까지 소똥 등 가축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8일 오후 서울 농협카드 본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수계지역 수질 개선 및 녹조 예방 등을 위해 발전소 등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을 촉진할 필요
‘동네잔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천에어쇼’를 세계 3대 에어쇼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4 사천에어쇼’를 직관한 뒤 야심차게 던진 메시지이다.‘이게 뭐지?’ 하는 생각도 잠시 스쳤다. 하지만 도지사란 분의 말이니 ‘허언’은 아닐 것이란 믿음도 있다. 분명 생각하는 큰 그림이 있을 것이고, 사천에어쇼에 대한 가능성을 봤기에 이 같은 말을 했으리라 짐작한다.사천에어쇼는 2004년 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항공 산업의 메카 사천시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란
클라우드 인프라 스타트업 GMI 클라우드가 82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GMI 클라우드는 AI 워크로드를 위한 서비스형 인프라 플랫폼을 운영한다. 사용자들은 GMI 클라우드를 통해 H100 GPU에 접근할 수 있다. GMI 클라우드는 조만간 보다 많은 메모리를 갖춘 H100 업그레이드 버전인 H200도 제공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가 GPU 기반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가동하는 데 보통 몇 분 정도 걸리지만 GMI 클라우드는 몇 분의 1초 만에 이를 수행할 수
여러 지역 먼 길들을 혼자 많이 걸어봤지만 남미는 아무래도 겁이 좀 났다. 여행자들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다고 주변의 우려와 만류도 심했다.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짠 남미 한 달 여행 계획을 블로그에 올려 동반자를 공개 모집해 보았다. 제목은 ‘남미 한 달 여행 함께할 지구인 남성 약간 명을 모집합니다’.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일주일 동안 서른여섯 분의 문의 또는 신청을 받아 On-Off 미팅을 가졌다. 그분들 중 내 취향과 스타일에 잘 맞을 듯한 4인을 최종 확정했다. 사이좋게 산티아고로 떠난 부부가 한 달간 순례 여행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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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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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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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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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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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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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어업인 안정적 정착 지원사업 추진... 월 최대 1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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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어업에 관심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청년층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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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법적 지우, 재정 특례 확보 위해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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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특례시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를 확보하기 위해 특례시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했지만, 법안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들어있지 않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지위와 권한에 관련된 내용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