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5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양측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조건 개선, 지위 향상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또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쓴다. 단체교섭 개회식은 이날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