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은 최근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25두의 염소를 분양했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축협은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개별 농가가 직접 육지에서 염소를 입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합이 육지부 고능력 염소를 매입해 농가에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주도는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생축을 육지에서 들여오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입식절차를 거쳐야 한다. 입식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주간 1차 격리해 구제역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질병검사를 하고, 또 농가에서 2주간 임상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을 경우 최종 분양이 이루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바나나 특이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나나 특이점은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이 만들어낸 용어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매크로 전문가이기도 한 라울 팔은 "우리는 여전히 바나나 존에 있다"며 이번 강세장의 첫 번째 단계는 지난해 11월의 돌파였다고 전했다. 팔은 그 후 2016/2017년 주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