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가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산악구조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관리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주요 등산로 안전지도 제작 △119 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 활용 신속한 인명구조 △소방드론 등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 및 산악사고 위험지역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이다.박치민 서장은 "가을철을 맞아 늘어나는 등산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산

한 해 발생하는 산악사고 10건 가운데 3건 이상이 9~10월 가을철에 집중돼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구조 건수 903건 가운데 33%인 297건이 9월과 10월에 집중됐됐다. 이어 6월과 5월이 뒤를 이었다.지역별 산악사고는 포항 내연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구미 금오산, 울릉도 성인봉, 팔공산, 주왕산이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 대책에 들어간다.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방당국이 산악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