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삼가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삼가지역 경로당 6곳에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요리사로 성장하고자 식육식당 예비 종사자 역량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국과 반찬을 조리했다. /유은상 기자
동양 5천 년 지혜의 보고인 유교의 가르침 중에 “君子 愼其獨也”란 구절이 있다. 이 세상의 리더 역할을 하는 군자라면 홀로 있을 때 더욱더 삼가고 조심한다는 의미의 가르침이다. 신기독야는 줄여서 신독이라고도 하며 중용은 다음과 같은 구절을 통해, 유교의 핵심 가르침인 신독과 관련,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론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 非道也 是故 君子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공구호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가고등학교는 지난 2일 삼가지역 경로당 6곳에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삼가면 도시재생 사업인 ‘삼가 한우브랜드UP사업’의 일환으로, 식육식당 예비 종사자 역량 교육에 참여한 삼가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국과 반찬을 조리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받고 큰 감동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중에 멋진 요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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