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삼양식품 대표가 “2025년은 한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26일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제64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이루고자 생산량 증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두 가지 과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생산량 증대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 밀양 제2공장 완공을 통해 연간 생산 능력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매출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오는 2027년까지
삼양식품이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라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지원품은 취식이 비교적 쉬운 컵라면과 스낵류 등으로 총 1만4000여 개다. 삼양식품은 빠른 지원을 위해 경남 밀양공장에서 밀양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지원품은 대피소 등에서 머무는 산불 이재민을 비롯해 산불 진화 및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
삼양식품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윤아리 품질안전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력사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간짬뽕 등 라면 사업을 중심으로 스낵 및 기타 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회사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매운맛 트렌드를 선도하며 K-푸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삼양식품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라면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지원품은 취식이 비교적 쉬운 컵라면과 스낵류 등으로 총 1만4000여개에 달한다. 삼양식품은 빠른 지원을 위해 경남 밀양공장에서 밀양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
대한민국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인 농심에 이어 대항마 진라면을 보유한 오뚜기도 라면류 가격을 잇따라 올리면서 삼양식품·팔도·하림산업 등 다른 경쟁 업체들의 릴레이 가격 인상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최근 서민들의 장바구니에 주로 담기는 물품들의 가격이 전방위로 오르면서 물가 부담
삼양식품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양식품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와 국내 최초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핫소스·라면 카테고리의 단독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대구 동구청은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기부금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구청에 기탁됐다.전정숭 대표는 “대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의과대학 휴학생 대부분이 복귀하기로 한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휴학생 전원도 복귀한다.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31일 휴학생 전원이 복귀하기로 했으며,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휴학생은 400여 명이다.의과대학 관계자는 “휴학생들이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정겨운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남해 외갓집은 '남해로ON' 구독서비스의 특화 여행 상품이다. 기존에는 숙박 없이 지역 주민의 집 마당을 관광객에게 반나절 대여하는 정감 있는 '촌캉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단
전남 여수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더 안전한 전남, 더 행복한 도민'실현을 목표로 도내 각 소방서의 소방안전정책 수행 능력을 다각도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여수소방서는 소방행정,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등 6개분야 총 35개의 지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