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5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의매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부지나 분양 및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
오산시는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한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적률 상향이다.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도 조정해 도시 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내 건축이 활성화되고,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하늘도시 초록길’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하늘도시 초록길’은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 내 주민 쉼터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 1·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울산 남구가 무거동 상업지역 일원의 불법 돌출간판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법 돌출간판 난립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받는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무거동 상업지역에 설치된 돌출간판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해 자진 철거 안내문을 발송한다. 철거가 되지 않은 간판에 대해서는 계고처분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돼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시급했던 상황.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은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지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수도권에서는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상업지역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상업지역보다 非상업지역 아파트에 2.9배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상업지역 아파트 경쟁률이 24.9대 1을 기록하며 서울과 인천을 압도했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민간분양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내 상업지역 아파트는 총 24개 단지 9,658세대가 공급됐으며
지난해 인천이 전국 상업지역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급 물량 자체가 적었던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토지용도는 상업 및 주거 지역 등으로 분류되는데, 상업지역에 주상복합 건물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일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부천에 위치한 가족형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약 3주간 봄맞이 시설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 오픈한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과 봄꽃 데코를 새롭게 조성했다.이번 축제는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을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1월17일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국유림 사용 허가를 확보한 뒤 3월14일부터 부지조성을 위한 조경·토목공사에 착수했다.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
파주시가 이른바 '용주골'로 불리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기존의 불법건축물 정비 중심 대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물을 직접 매입해 철거하는 방식까지 병행하며 폐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