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지역을 개발이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바꾸는 제주시의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거짓 해명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앞서 제주시 도시계획과는 지난달 28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기한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발 기자회견과 관련해 "임상도 5영급, 식생보전 3등급, 생태자연도 2등급 이상 지역 및 지하수자원보전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시 지역 확장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도심과 서울산권을 연결하고, 도심 곳곳에 흩어진 단절토지 등을 모아 축구장 30개 면적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다. 이와 함께 관광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기업 활동 유치 등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해 토지 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0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서울시가 압구정동과 서초동, 방배동 등 강남에서 추진되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동시에 허가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 압구정동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94회 정례회 기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산건위 소관 2025년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7억9729만8000원 감액된 3301억703만4000원을,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183억6275만7000원 증액된 7013억1637만7000원을 편성해 제출했다.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했고 세출예산은 ‘자동집하시설 탈취설비 개선’ 등 22개 사업에서 증액했으며 ‘호수공원 도시관리계획
서울시는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을 수정가결했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1년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결정된 후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구역이었으나, 서울시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는 동력을 얻었고, 이번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24 제주환경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이 단체는 "2024년 제주는 연초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환경 현안들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 갖가지 논란이 이어졌다"며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은 도민사회의 도민결정권 요구에도 불구하고 국토부는 기본계획 고시로 제2공항 강행을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중산간 지역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에 한화그룹이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면서 문제가 되었다며 더욱이 제주도가 마련한 도시관리계획 기준안이 한화 관광단지 개발을 가능하도록 하면서 논란은 커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곶자왈 지역 도시계획과 관련해, 기존 보전관리지역의 상당부분이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의 변경 추진관련 제주시가 28일 해명 자료를 내고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된 면적은 보전관리지역 존치에서 남은 잔여 지역”이라고 밝혔다.이어 “제주시는 2023년 11월‘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을 입안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로 결정요청했다”며 “재정비을 결정요청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상정하여 지난 10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화북공업지역 이전 후보지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덕천리 주민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제주도는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화북공업단지 이전 계획을 추진 중이며, 조천리에 있는 삼성사재단 소유 토지를 1순위 이전 후보지로 꼽았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지난 6월 조천리 이전 계획을 철회했다.이어 제주도는 구좌읍 덕천리를 후보지로 꼽았다.이전 부지는 덕천리 거친오름 북쪽 옛 이어도컨트리클럽 예정 부지와 북오름 남쪽 마을회 소유의 마을공동목장 임야다.덕천리 주민들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이 토지적성평가 심의를 통과했다.코베아 캠핑랜드는 민자 1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 면적의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마무리한다.착공 시기는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춰졌다. 완공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하
제주특별자치도가 화북공업지역 이전 후보지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찬반 논란으로 주민 수용성 확보가 쉽지 않은데다 부지 확보에도 난관이 예상된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화북공업단지 이전 계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구좌읍 덕천리를 후보지로 꼽았다.이전 부지는 덕천리 거친오름 북쪽 옛 이어도컨트리클럽 예정 부지와 북오름 남쪽 마을회 소유의 마을공동목장 임야다.도는 지난달 3일 덕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을회 차원에서 주민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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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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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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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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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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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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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항만공사
◇ 1급 승진 ▲ 마케팅실 박원근 ▲ 갑문관리실 성낙호 ◇ 2급 승진 ▲ 기획관리처 이수아 ▲ 물류전략처 박보인 ▲ 갑문관리실 장기열 ◇ 3급 승진▲ 사장실 이종빈 ▲ 여객사업실 황정아 ▲ 항만시설실 박재홍 ◇ 4급 승진 ▲ 감사실 강기철 ▲ 기획관리처 고경화 ▲ 항만시설실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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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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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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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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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