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5년도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760억 원 규모다.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출생률 저하와 인구 유출 등 요건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과 연천군이 해당된다.이번 계획은 매 5년 주기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해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올해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과 ▲ 생활인구 확대 ▲ 지역 일자리 증대 ▲ 거주
영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간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새봄을 맞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세워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총 3,396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129톤의
한국무역협회가 경북·대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건립한 대구무역회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이했다. 무역협회는 초보기업 성장 지원과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재다짐했다. 1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대구무역회관은 지역 경제계 요청으로 지난 2012년 동대구벤처밸리에 세워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교량보다 더 높게 세워 공사 중인 경주시 건천읍의 해평교 신축공사에 대해 ‘엉터리 시공’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새로 만드는 다리와 마을을 연결하는 박스통로와 엇갈리게 설계돼 주민들의 교량 진입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불편하게 됐고 진입도로..
“대통령 파면 결정의 무게 깊이 새겨…민주주의 승리, 韓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거듭 확인” “위헌 위법 행위는 반드시 책임 묻는다는 원칙 확인”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 전 세계에 보여줘” “일상이 제자리 찾아야…역사의 중요한 이정표 세워” “후대에 엄중한 본보기…성숙한 민
현대건설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 설치를 완료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투입되는 핵심 장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t으로,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사상 최대 규모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이 설비를 부두에서 현장까지 운송한 뒤, TLS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우는 방식으로 인양을 진행했다. 작업에는 총 14시간이 소요됐다. 샤힌 프로젝트는 S-OIL이 울산 온산산단 내 88만㎡ 부지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1845년 9월. 동산고등학교 야구부가 우리 민족의 광복과 함께 첫 선을 보인지 80년이 지났다. 이를 기념하고자 동문들이 앞장서 ‘야구부 창단 8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 7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박창준 동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서교석 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온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하였다. 『온 시스템』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학생 맞춤형 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시스템이다. 『온 시스템』은 기초학력 종합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해독이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시스템 「온생각」으로 이루어졌다.배움자리는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중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도 국고보조사업의 추진방향과 부서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6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총 38건의 주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8개 고속도로에서 특별관리대상 구조물 35개소를 선정해 오는 4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분기마다 기관장이 직접 주관해 진행된다.도공 서울경기본부는 “기관장 주도의 점검을 통해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 및 유지관리에 있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