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지난 4일 오후, 국·소·원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복지․안전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수선한 국정 상황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시민 안전 확보 방안, 주요 행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원강수 시장은 “시국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지만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며, “민생
김석희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4일 오후, 국·소·원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는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수장들을 소집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불안이 발생할 경우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군 경계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23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군은 휴일인 지난 23일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
예천군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덕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6시, 예천군은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호명..
창원특례시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홍남표 창원시장의 직위가 상실됨에 따라 장금용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시장 공백 시점인 3일부터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대행한다.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주요
예천군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덕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예천군은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호명읍과 지보면 내
충북 옥천군은 경상권 초대형 산불 상황 등을 감안해 28∼30일 이원면 이원묘목공원 일원서 여는 제23회 묘목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27일 축제추진위원회, 이원묘목영농조합 등과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다. 28일 오후 5시로 예정된 축제 개막식을 취소하고 뒤이어 진행하려던 ‘생활인구 20만명 달성 퍼포먼스’도 없앴다. 묘목 판매부스와 체험행사 등은 예정대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진화인력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재난상황에서 벗어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시끌벅적한 개막식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김포시가 21일 김포 내 6개 공공기관 홍보담당자 및 주요 현안 부서를 소집해 통합홍보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의회가 시민 소통을 위한 홍보예산을 전액 삭감해 소통채널이 막히거나 축소된 바, 시민들의 소통 부재에 대한 체감이 높아져 가고 있어 소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이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실시했던 관내 공공기관 통합회의를 재개하고 기관별 보유 채널공유와 홍보역량강화, 통합적 홍보체계 구축에 발 벗고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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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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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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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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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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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계중앙공원·동탄센트럴파크에 시민들 봄심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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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봄을 맞아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내 초화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9일 이틀간 시민정원사 6명과 자원봉사자 26명이 참여해 청계중앙공원 다랭이빗물정원에 버베나, 금잔화, 잉글리시 라벤더, 비덴스, 산파첸스, 다알리아, 백합, 작약 등 총 8종 6196송이를 심었다.​이어 16~17일 이틀간 시민정원사 3명과 자원봉사자 24명이 동탄센트럴파크에 장송 화단과 대형화분 총 58곳에 가자니아, 다알리아, 임파첸스, 데모르포세카, 알리움, 꽃베고니아 등 15종 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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