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동구는 2025년도 ‘천사의 손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모금액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키로 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에게 예우를 표하고, 나눔을 통한 위기 가구의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춰 수립됐다. 구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움직이는 홍보, 후원자 진심 예우, 뢰를 통한 모금, 선제적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