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포항의 수출입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다. 포항세관이 19일 발표한 포항의 11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 8억 4200만 달러, 수입은 5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9%, 13.2% 감소했다. 올해 11월까지 총 수출은 97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9% 감소한 반면 수입은 69억 5600만 달러로 2.7% 증가해 총 수출입 무역수지는 27억 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울산은 바다와 하늘길이 모두 열린 도시로 하루 평균 54척의 외항 선박이 입출항하며 42만t의 수출입 화물이 이동하는 산업도시다. 울산의 수출액은 올해 10월 말 기준 731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실적의 12.9%의 비중을 차지해 전국 세관 중 가장 높다. 이에 울산의 수출입 화물은 물론 외항 선박, 항만과 보세구역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하게 통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울산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한진 울산세관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관세 국경 감시과장, 주인도대사관 관세관, 관세청
부산은행은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소재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2025 환율·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금융· 외환시장 이슈, 주요 글로벌 시장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해 지역 기반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
평택직할세관은 2024년도 11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11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1257만 톤이며, 수출액은 5.8% 증가한 54억5000만 달러, 수입액은 9.1% 감소한 59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24.11월 수출은 54.5억 달러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1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품목별 수출을 보면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350만TEU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물동량도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인천항만공사 주최로 19일 열린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에서 최석우 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이 이같이 밝혔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과 글로벌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냈지만 규모는 축소됐다.16일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41억5300만달러, 수입은 18억9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2억56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년 ..
인천지역 수출이 반도체에 힘입어 5개월 연속 늘었다.인천본부세관이 16일 발표한 ‘11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이는 올 7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다.인천지역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수출 증가에 힘을 실어줬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종이로 발행돼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
관세청은 1일, 11월 1일~3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56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수입은 50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무역수지는 56억 달러 흑자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성환 도의원, “놀이 중심 교육은 학습과 성장의 새로운 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원회’를 주재하며 2025년 어린이 놀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린이 놀이 정책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학습과 성장의 근간”이라며, “놀이가 교육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희 의원,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촉구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석균 도의원, 남양주 묵현천 정비사업 '시동'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묵현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묵현천 정비사업의 세부 계획과 사업 진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경기도 도비로 추진되며, 경기도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묵현1~6지구, 보축2~3지구, 하도정비지구, 고호3지구에 걸쳐 총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연립주택이 밀집한 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시설 설치와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이 하남시청을 28-25로 꺾어 1위 독주 이어가
두산은 25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8-25로 승리하며 1위 독주를 이어갔다.이 승리로 두산은 9승 1패로 SK호크스에 승점 1점 차로 앞서며 1위로 올라섰고, 하남시청은 3승 3무 4패로 3위에 머물렀다.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두산이기에 정의경, 강전구, 김연빈 등 베스트 멤버를 처음부터 투입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기대에 부응하듯 강전구와 정의경의 골이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