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신안1004몰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안1004몰의 대표 상품인 천사미를 비롯해 김, 홍어, 천일염, 반건조 생선, 젓갈 등 총 180종의 상품이 판매된다.20% 할인 쿠폰을 회원 1인당 3매씩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제수용품 준비를 위하여 많은 회원이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과 수산물은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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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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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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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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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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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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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유산야행 국가유산청 공모 4년 연속 선정
경북 영덕군은 최근 발표된 국가유산청 공모‘2025년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중 ‘국가 유산 야행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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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20대 대선서 거짓말을 반복해 전 국민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징역 2년형을 요청했다.검찰은 이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한 발언과 국정감사에서의 용도 변경 특혜 의혹에 관한 허위 발언을 문제 삼았다. 검찰은 "이 대표의 이러한 행위가 유권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선거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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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위험 예보 제 '주의보' 발령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풍랑 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를 20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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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설치율 6.6%에 그쳐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 1년 반이 지나도록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고 있다. 지난 22년 8월 국지성 호우로 강남역이 맨홀 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열리면서 그 구멍으로 남매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사고 이후,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나20 24년 6월 현재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에는 345만6,834개소의 맨홀이 있으며, 일반 구역은 313만4,266개소, 집중강우중점관리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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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부실금융회사 부실책임조사 강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금융회사의 부실관련자 소유 가상자산과 해외은닉재산에 대한 조사를 활성화해 공적자금 회수율 제고를 도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석준 의원은 공적자금 회수 목적의 손해배상청구 등을 위한 자료요구 대상기관에 가상자산사업자를 추가하고, 부실관련자의 해외은닉재산 신고 활성화를 위한 명단공개제도를 도입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재산은닉 수법의 고도화‧지능화에 따라 현 예금자보호법에 규정된 재산조사권을 통한 은닉재산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