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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 1월 정례회의가 ‘새해, 경주시와 경북신문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15일, 본사에서 열렸다.2025년은 경주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이 행사와 관련한 의견들이 다수 쏟아졌다. 박준현 본사 대표는 본 회의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아파트 주거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한 유튜브 콘텐츠 ‘K-아파트로 보는 한국’ 영상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K-아파트로 보는 한국’은 아파트라는 공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사회·경제·문화적 의미를 분석해 한국인의 주거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이슈를 조명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확립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경영 분야 심의·자문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현황 및 안전 관련 법령 이행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확립하고, 2025년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걷는 박물관 도슨트" 양성 교육을 지난 6일, 시작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5회, 2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정선 아리랑마을을 중심으로 직접 탐방하고 연구하며,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습형 워크숍을
경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소멸에 대응한다.도의회는 7일 제4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조영제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의결했다.도의원 15명 이내가 참여해 특위 구성일로부터 1년간 지역소멸 실태를 현장 조사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또 시군, 연구단체,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소멸을 막을 대책을 모색한다.조영제 의원은 “수도권 집중화로 경남 18개 모든 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남의 지역소멸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대안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의뢰로 국립인천대학교가 수행한 정책연구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학교급 및 학교 유형별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이 최종보고서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공개되었다. 이번 연구는 인천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학교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교육환경 차이, 다문화 학생 증가 등 인천만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인천의 교육환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다루었다. 첫째,
도서출판 북그루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놨다.저자는 “이 책은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를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에서 심층적으로 탐구했다”며 “한중 관계의 경제적 상호 의존성과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이어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시진핑 정부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운영, 폐업, 재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주요 지원 사업은 △창업·경영·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경영아카데미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경영 멘토링 △특정 업종의 전문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클리닉 더하기 △법률·세무·노무·경영 관련 상시콜 상담서비스 등이다.특히, 경영아카데미는 창업 아이템 분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운영, 폐업, 재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주요 지원 사업은 ▲창업·경영·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경영아카데미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경영 멘토링 ▲특정 업종의 전문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클리닉 더하기 ▲법률·세무·노무·경영 관련 상시콜 상담서비스 등이다.특히, 경영아카데미는 창업 아이템 분석
울산시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취약 분야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운동부 학부모와 방과후학교 관련 업체 관계자, 강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청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와 함께 연중 청렴 점검을 강화한다. 공익 제보 등을 통해 부패 신고가 접수될 경우 특별감사를 즉각 진행하고, 관련 학교에는 강도 높은 청렴 교육을 제공해 예방과 대응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로 꼽히는 운동부와 방과후학교를 중점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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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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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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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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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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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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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 제작지원 ‘움프서밋’ 3월까지 공모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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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올시즌 주장에 린가드 선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제시 린가드가 새 시즌 FC서울의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끈다.서울은 15일 “김기동 감독이 2025시즌 새 주장으로 린가드, 부주장으로 김진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지난해 임시 주장으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선보인 린가드와 풍부한 주장 경험을 보유한 김진수의 헌신성이 김기동 감독의 선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팀의 부활과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을 돌파하는 흥행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외국인 선수임에도 임시 주장을 맡아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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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의원, 산재처리 단축 등 노동자보호 3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15일 산재처리 지연 시 생계보장을 위한 보험급여 우선지급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을 포함한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재처리 기간의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재 조사와 처리기한을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보험급여 지급 결정이 늦어질 경우 노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우선지급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법안에는 △고용보험법 △직업안정법도 포함됐다. 김 의원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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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野 “철저 수사로 국격 회복해야”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후 울산 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로 대한민국 국격 회복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그동안 국격 운운하며 체포영장을 거부하던 윤석열은 오히려 스스로 국격을 추락시키며 부끄러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며 “윤석열은 체포되기 전, 영상으로 남긴 대국민담화의 첫머리에서 이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고 했다. 공수처의 수사권을 부정하고, 영장은 무효이며, 영장 집행 절차도 불법적이라고 극우세력을 선동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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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조사후 서울구치소 이동 영장심사 기다릴듯
15일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기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체포 시점은 이날 오전 10시33분이었다. 법조계와 경찰 등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체포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후인 17일 오전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 때까지 서울구치소의 구인 피의자 거실에 구금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