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을 10년 가까이 보좌한 포르투갈 출신 수석코치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돕는다.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호의 수석코치겸 전술 코치로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 코치를, 전술분석 코치로 같은 나라 출신의 치아구 마이아 코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아로소 수석코치는 명문 스포르팅CP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포르투갈 대표팀 코치로 일하며 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바지했다.이어 포르투갈 15세 이하 대표팀,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