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 23일 발레 ‘헨젤과 그레텔’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독일의 그림형제가 구전 동화를 재구성한 고전 명작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동화는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경험을 쌓은 김세연 안무가와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준비한 결과물로, 국내 최초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