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 연령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76세에서 80세 사이 여성농업인은 4월 중 1인당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나주시는 이미 20세에서 75세 사이의 여성농업인 5300여 명에 행복바우처를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연령 확대로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행복바우처는 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차감된다.바우처는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