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교육 관련 9개 단체들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진행되는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에서 수많은 오류가 발생했다며 연수의 즉각적인 중단...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중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과 업무담당교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산청다운 책임교육을 위한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상호 협력,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정성인
AI 디지털교과서 연수와 사업이 부실·급조·일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사노동조합연맹·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새로운학교네트워크·실천교육교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북청소년인권모임마그마·좋은교사운동·청소년인권모임내다와 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견문 낭독에는 강경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지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양양 관내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직무 교과목과 교양 교과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배움을 즐기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였다.연수 후 연수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수생의 97%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설문조사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를 지난해 48개 초등학교 114학급에서 올해 68개 초등학교 179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북맘들의 낭독챌린지’는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이 초등학생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이다.울산교육청은 2016년부터 해마다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해 입체낭독, 도서 탐구, 독후활동에 대한 주제별 연수와 자체 조별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독서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워왔다.소통하고 공감하는
밀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8일에 밀양아리나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함께하는 맑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연수와 연계하여 2024년 제4차 청렴 전문적학습공동체을 개최하였다.이번 활동은 관내 학교장, 소속기관장, 밀양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밀양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홍보와 청렴콩시루 다짐판에 청렴다짐 문구 붙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관장 중심의 청렴 의지 실천과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청렴문화 연수 후에 교육분야 5대 부패취약분
산청교육지원청은 26일 중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과 업무담당교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산청다운 책임교육을 위한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를 진행한 이형수 강사은 △2024년 중등 기초학력 보장 정책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두드림학교 및 학교 안 누리교실 운영 사례 △기초학력 전담 강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송상돈 장학사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해 안내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확산에 나섰다.울산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아동 환경권을 보호하고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을 함께 진행한다.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참여형 환경교육으로 학생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 4·3 평화재단과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 5·3 민주 항쟁과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앞으로 교원 연수와 교육 자료 개발, 프로그램 활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이뤄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 통과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천 5·3 민주 항쟁 교육이 활성화돼 우리나라 대표적 민주화 운동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과 진주교육대학교는 4일 오후 진주교육대학교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의 체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과학교육원과 진주교육대학교는 △과학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양 기관 간 활동 분야별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두 기관은 교사 연수와 교육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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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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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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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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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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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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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꿀잼도시, 노잼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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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은 무언가가 매우 재미있다는 의미의 인터넷 유행어이다. 사실 어떤 방송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매우 재미없다는 표현으로 ‘노잼’이라는 단어가 먼저 쓰이면서 그 반대의 의미로 ‘꿀잼’이 등장하였다. 여기서 ‘재미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국어적 의미는 ‘아기자기하게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있다’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꿀잼도시’는 무엇일까?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드려면 어떠해야하는가?방송, 책, 공연 등 컨텐츠를 평가하던 ‘재미’를 도시에서 찾게된 것은 도시 또한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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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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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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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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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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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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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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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