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카이스트와 예술과 과학의 융합·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예술·과학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지원하고 실제 예술 현장과 연계된 연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천형 예술산업화 모델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재단은 '예술과 산업이 만나 더 특별한 도시, 부천'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예술과 산업 간의 혁신적인 협업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부천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예술산업화 노력의 결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양주시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양주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한다. 예술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다.설립에 앞서 벤치마킹도 했다. 방문한 곳은 지난 21~22일 강원도 영월문화관광재단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등 두 곳이다.2015년 설립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 예술 정책의 중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는 재개발로 곤혹스럽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점에서 인간의 삶도 공간의 수명도 영원할 수 없다. 합리적인 보상이 전제된다면 누군가에게는 다른 동네로 이사하거나 새집으로 들어갈 좋은 기회가 되겠다.그런데 이런 바람과는 무관하게 '곤혹스럽다'라는 단어를
지난 12월 21일과 25일에 소설가 조세희 선생 추모답사와 추모의 밤 행사가 인천 만석동과 화수동에서 열렸다. 필자는 한 해를 마감하며 추모 답사길을 걸었고, 며칠 후 추모의 밤 행사에서 여러 공연을 보았다. 모두 인천 시민들이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였다.답사 날인 12월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박정주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부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이는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며,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기소다.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장한 계엄군을 국회에 투입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