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년간 문경의 관광과 지역활성화를 추진해온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경관광공사’로 출범했다.문경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조직 변경 절차를 마친 후, 지방공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18년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1,400만 명의 이용객과 총 1,0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 왔다.문경시는 관광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보고, 차별화된 지역 관광 모델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