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4일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동킥보드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매년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