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변호사 단체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반발하고 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경남지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법정에 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이들은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
더불어민주당 밀의함창지역위원회가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위는 4일 긴급회의 직후 밀양시립도서관 앞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불법 계엄 국가 내란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하라. 불법 계엄 국가 내란 윤석열 대통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광역·기초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들 광역‧기초의원들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각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국정농단과 정치적 실패를 돌파할 목적으로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장한 계엄군을 국
울산지역 야당들이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다”며 “사퇴로도 충분치 않고,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다수 국민이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헌법도, 민주주의도, 국민도 없는 이 혼돈의 시간은 잠시라도 연장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여전히 윤석열은 존재 자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12월3일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한 사태는 지난 8·15 광복절 경축식과 19일 ‘을지 자유 방패’ 훈련 첫날 그의 발언에서 이미 예견된 바다. 1971~1972년 ‘국가비상사태’로부터 ‘유신쿠데타’로 이어진 일들이 연상된 때문이다. 윤석열의 말과 행동은 두 가지 점에서 유신의 논리와 매우 흡사했다.첫째, 박정희와 윤석열은 북한의 위협과 통일을 계엄의 명분과 목적으로 내세웠다. 박정희는 1971년 12월6일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한국의 안보 상황을 “강대국들의 행동이 제약받게 되는
강정친구들, 민주노총제주본부, 서귀포시민연대 등 제주지역 19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와 관련해 "국회는 즉각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이하여 모든 사람의 인권보장을 위해 윤석열 정권을 탄핵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작년 광복절, 윤석열은 ‘반국가세력’으로 민주운동가, 인권활동가를 지목했다. 그리고 윤석열은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진심으로 인권운동가들을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규탄하고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개인들 일동은 4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성명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반국가세력이라 명명하며 척결하겠다는 선포에서부터 그가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수 있다"며 "전쟁이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서로를 다른 사람이 아닌 죽여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처럼 윤석열은 시민들을 적으로 상정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2024년에 '계엄철폐, 독재타도'를
강정평화네트워크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폭압하는 비상계엄을 규탄한다"며 "윤석열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 요구안을 받아들이고, 퇴진하라"고 요구했다.이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반국가세력이라 명명하며 척결하겠다는 선포에서부터 윤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수 있다"며 "전쟁이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서로를 다른 사람이 아닌 죽여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처럼 윤석열은 시민들을 적으로 상정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
위성곤 국회의원는 12일 탄핵 정국에서 ‘제주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오는 14일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위 위원은 “경제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비상한 시국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윤석열은 담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변명만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은 민주당과 이재명 때문에 계엄을 했다, 겁주려고 병력을 보냈다며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내란을 정당화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71동지회가 11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즉각 하야하라"고 촉구했다.1971년 10월 박정희 군사독재는 장기집권을 위해 위수령을 선포하고 저항하는 대학에 탱크를 끌고 들어가 200여 명의 학생들을 학사제적해 군대에 강제징집했다. 그 피해자들이 '71동지회'다. 조영래 변호사, 제정구 의원, 김근태 의원, 장기표 새정치연대 대펴 등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이들은 민주당 이학영·남인순·박홍근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해 비상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현장을 방문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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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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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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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24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