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남산케이블카 운영사 한국삭도공업㈜으로부터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아동 및 이재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삭도공업㈜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삭도공업㈜ 이강운 부사장, 한재호 전무이사, 허필입 본부장, 월드비전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