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4일 서울 광진구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점검 했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존 예보가 운영되는 기간에 대비해 측정소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광진구 측정소는 종합적인 대기질 측정을 위해 설치한 종합대기측정소로, 광화학 대기오염물질․유해대기물질․산성강하물․미세먼지성분 등을 측정하고 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정확한 대기질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일,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서울․인천․경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지난 협의회 운영 결과 수도권 지역의 오존 관리 중요성이 제기됐다.현재 수도권 연평균 오존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오존은 직접 배출되지 않는 2차
시민을 대상으로 한 울산시의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가 19일부터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된다. 18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오존 등의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현재 문자를 이용해 전파하지만 문자 서비스가 단문 형식이다 보니 다양해진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보다 더 상세하고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알림톡 전환 시 실시간 대기 정보와 시민
17시간전
15일 오전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상황실 직원들이 동별 오존 및 미세먼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존은 눈과 피부를 자극해 기관지염 및 천식을 악화시켜 호흡기 질환자 및 취약계층에 해를 끼친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대기오염 수준을 파악하고자 이동형 측정시스템을 이용해 광범위한 대기오염 감시망을 운영한다. 이번 조사에 쓰이는 측정시스템은 차량에 탑재된 자동 측정 장비로 초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에 테스트베드로 설치된 ‘초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 실증 사업’을 완료, 가동을 시작했다.공사는 대전도시철도 서대전네거리역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주관으로 기술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R&D 성과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 R&D 성과를 시연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로,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터널 내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 중인 초미세먼지 저감 기술은 기존 필터 방식이나 전기집진 방식의 오존 발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기존에 5개 권역으로 발령되던 오존경보를 앞으로는 ‘단일 권역’으로 조정하고, 5~8월에는 ‘고농도 오존 대응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에 발맞춰 15일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오존 발생 대비 ‘대기환경상황실’ 운영한다. 상황실은 대구지역 20개 도시대기측정소의 실시간 오존 측정자료를 모니터링한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이뤄지도록 측정 장비 운영 및 측정데이터도 관리한다. 오존주의보는 대기측정소의 오존 농도가 1곳이라도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발령된다. 오존주의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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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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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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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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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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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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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우수도시에 선정돼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방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사업이다.전 세계 140여 개국 1만3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7개 지방정부가 속해 있으며, 안산시는 지난 2016년 협약에 가입했다.이번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국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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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고잔역 일대에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 임금체불 발생 시 신고 절차 ▲ 산업재해 예방 수칙 ▲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 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요 노동법 내용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안내했다.시는 이번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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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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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 관광 활력 돋울 기반시설 기념행사 개최
경기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 어항편익시설 조성 ▲ 해드림사업 ▲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약 13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