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대전시 자매도시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전쟁피해 복구 및 대중교통 시스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드미트로 부시장은 대전의 선진 교통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하르키우시의 대중교통 재건 과정에서 대전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이 하르키우시의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용 방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교통공사는 하르키우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언론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내빈의 축사, 2030뉴비전선포 순으로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년 동안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누적 승객 6억 3천여명의 시민들과 안전하게 함께 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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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5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초청 가족중심 봄맞이 ‘갑천역 봄봄봄’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갑천역의 특성을 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사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5㎞ 걷기대회가 주 행사로 개최된다. 만년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걷기대회는 시민들
대전교통공사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터널 전 구간에 걸쳐 매일 야간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시행한다. 이번 물청소 작업은 터널 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역사와 터널 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외삼차량기지에서 시작해 6월 말 판암차량기지까지 본선터널 전 구간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도시철도 터널은 365일 전
대전교통공사에 대전시 자매도시인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리포뷔 드미트로 부시장과 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회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사와 히르키우시는 전쟁 피해 복구와 대중교통시스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드미트로 부시장은 “대전의 선진 교통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며 “히르키우시의 대중교통 재건 과정에서
대전교통공사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대전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2024년에는 지역 청춘남녀의 인연을 돕는 ‘로맨스 스테이션’을 운영해 10쌍 중 5쌍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뒀다.전동차 84량에 총 168개의 임산부 배려석을 마련하고 핑크라이트를 설치해 임산부 배려 문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에 테스트베드로 설치된 ‘초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 실증 사업’을 완료, 가동을 시작했다.공사는 대전도시철도 서대전네거리역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주관으로 기술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R&D 성과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 R&D 성과를 시연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로,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터널 내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 중인 초미세먼지 저감 기술은 기존 필터 방식이나 전기집진 방식의 오존 발
대전교통공사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트램 개통과 신교통수단 시범운영 및 향후 100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20년, 새로운 미래를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영상 및 기념사, 시상식, 2030 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운영을 위해 2005년 1월 10일 대전도시철도공사로 탄생했다. 이듬해인 2006년 3월 16일 역사적인 대전도시
대전교통공사가 신학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과 임신 직원에게 축하선물을 제공했다.공사는 취학 자녀 학부모 직원들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선물을 증정하며, 출산 준비 중인 여직원들에게는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쿠션·방석세트, 전자파 차단 담요 등을 지급한다.이 사업은 출산 장려 및 육아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공사 노력이다.대전교통공사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산 시 육아용품 지급,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차출퇴근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터널 내 궤도 분야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레일 절손 응급복구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열차 운행 중 레일 손상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훈련에는 공사 간부와 본사 근무자, 현장복구반 등 궤도분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 조치가 이뤄졌다.훈련은 레일 손상 발생 시 초기 상황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및 협업체계 점검, 신속한 복구작업, 복구 후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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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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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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