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더위를 보내는 지난달 30일, 칠곡군 북삼읍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북삼읍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도심 속 작은 인평체육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북삼읍이 주최, 북삼이장협의회와 북삼읍체육회(회장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30일, 북삼읍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북삼읍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도심 속 작은 인평체육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북삼읍이 주최하고, 북삼이장협의회와 북삼읍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휴식과 더불어 한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지역 출신 가수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북삼읍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에서는 북삼읍장과 함께 뱃놀이 퍼포먼스를 준
3주전
지난 29일 저녁 7시 용궁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산사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용궁사의 좁은 출입구를 통과한 차량들이 산중의 주차장을 꽉 메우고 영종지역 주민 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는 산사음악회인데 금년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시기와 명칭을 바꾸어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생활에 찌든 마음과 지친 육체를 오늘 음악회를 통해서 시원하게 씻으시고 청량한 가을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식전에 할머니와 유치원에 다니는
정원의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로 기획된 '선흘정원 음악회'의 네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빌레와너드랑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설문대가 기획한 '예술향기 가득한 선흘정원 음악회'는 세계자연유산마을인 선흘2리에서 지난 6월부터 시작 매월 1회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네번째로 개최되는 '선흘정원 음악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빌레와너드랑에서 '정원의 마법'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사랑스러운 음악을 하는 도내 뮤지션
제주아트센터는 10월 9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의 주제는 ‘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제주아트센터는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10월 9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연 주제는‘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설문대가 기획한 ‘예술향기 가득한 '선흘정원 음악회'의 세번째 공연이 오는 31일 개최된다. 정원의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로 기획된 '선흘정원 음악회'는 세계 자연유산 마을인 선흘2리에서 총 6회의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6월과 7월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세번째로 개최되는 '선흘정원 음악회'는 '꿈꾸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오는 31일 오후 6시 정원산책-소소한정원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곶자왈거문오름펜션 야외정원에서 잔잔하고 클래식 한 무대로 함께 했던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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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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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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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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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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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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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직원 인증 75%, 패스워드리스 채택”
ID/PW 방식의 인증이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에 MFA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는데, MFA를 사용한다 해도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환경은 비밀번호를 완전히 없애는 패스워드리스보다 안전하지 않다.ID/PW 입력 후 OTP로 2차인증을 하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지만, 중간자공격, SIM 스와핑, OTP 유효시간을 이용한 가로채기 등 OTP 취약점으로 인해 공격당할 수 있다.가트너는 비밀번호를 포함한 MFA를 사용하는 것 보다 패스워드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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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마약중독 의사들, '결격 사유'인데도 진료해왔다
치매, 조현병 등 의료법상 의료인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의사들이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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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들 힐링·희망 공간 ‘재탄생’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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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바닷가서 실종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전남 고흥 영남면 해안가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해안가에서 바다에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인근 조업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수색을 벌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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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성로 도심캠퍼스 2학기 교과 과정 확대 운영
대구시가 도심 속 강의실인 ‘동성로 도심캠퍼스’를 2학기부터 확대 운영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2학기부터 △대구한의대학교의 메디푸드 HMR 활용 디저트카페 운영 실무, 토탈뷰티 프로젝트 실무 △수성대학교의 트렌드 뷰티 과정, 트렌드 뷰티 과정 등 총 4개 교과과목을 새롭게 확충해 내실 있고 실효성 높은 강의를 운영한다. 또 원활한 강의 운영 및 증가하는 도심 속 강의 수요에 맞춰 동성로 옛 꽃자리다방 건물을 정비, 다음 달 중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동성로 도심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