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초등학교가 오랫동안 갈망했던 꿈을 올 시즌 현실로 만들어냈다.남강초는 13일 포항 양덕1구장에서 열린 2024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배수빈, 이지우, 이진서의 연속골로 광양 중앙초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남강초는 올 시즌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여자축구는 1년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개최하는 4개 전국대회에 더해 소년체전까지 총 5개 대회가 열린다.남강초는 이번 대회 전까지 춘계연맹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왕기대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