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최근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출전한 이화정 소방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로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술과 활동 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 서비스 품질을 향상 및 자율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이다.이화정 소방교는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웅교기자
진주소방서 이화정 소방교가 지난달 27일 경주 HI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각 지역 소방본부 구급대원 13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소아 기본소생술, 영아 기본소생술, 다수사상자 분류, 구급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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