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 급증으로 의과대학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그동안 각광받아 왔던 교대의 인기는 예전 같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는 수시 최종 지원 결과,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국립대는 2024학년 수시모집에서는 지원자가 561명에 그쳤지만, 이번 수시에는 974명으로 413명이 늘었다.이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한 탓에 경상국립대 의대의 모집인원이 종전 50명에서 94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의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