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방어진초등학교 임현승이 ‘제5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역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금메달 10개로 전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등부·일반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임현승은 초등 역사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경남 신안초 구본준을 만나 뒤집기와 왼오금당기기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올해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양지초등학교는 장사급 윤소빈과 용장급 김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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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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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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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짝 양말
6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엄니는 반짇고리를 머리맡에 두고속절없이 한 생애를 풀고 뜨며 조침문을 지었다 희미한 등잔불로 어둠을 물려놓고손짐작으로 외풍 진 겨울밤을 꿰매고 또 꿰맸다 깁다깁다 시루떡처럼 층이라도 지면통째로 바닥을 갈기도 했다 평생을 새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내 것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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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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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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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모성보호 강화·딥페이크 방지 등 83건의 법률안 처리
국회는 26일 제418회국회 제9차 본회의에서 모성보호 강화·딥페이크 방지 등 83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난임치료휴가 확대 등 모성보호를 강화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양육비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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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후폭풍에 AI 범죄 일상 범죄화
과거 특별한 사례로 여겨졌던 인공지능을 악용한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보이스피싱, 해킹 등과 같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상 범죄화 되고 있다. 2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딥페이크는 AI 기술을 이용해 사진, 동영상 등의 얼굴, 음성 등을 다른 사람으로 변조하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딥페이크가 패러디 등의 사진, 영상을 제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유명인 또는 일반인들의 얼굴과 음란물을 결합하는 성범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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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직격한 허은아 "독대, 독대 외칠 시간에, '채상병 특검 받으라' 요청하라"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4번째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독대, 독대 외칠 시간에,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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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 등
2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3억원 감소한 41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3%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한미반도체·아모레퍼시픽 순이었고,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4개 종목 모두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 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9.44% 상승 마감했고 한미반도체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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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재난상황 ‘지역 파수꾼’ 자긍심 고취
7시간전
울산시가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 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