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장례 절차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단은 30일 오전 무안공항 2층 대합실에...
전남 순천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 유가족들이 순천시 화장시설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지역 구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가족의 심리상담 및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현지에 전담 근무조를 파견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시 자원봉사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목포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대 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장례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에서도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 확인이 마무리되고, 이 중 4명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도되며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통해 "희생자 179명 가운데 4명은 장례를 위한 유가족 시신 인도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신원 확인이 현재까지 안 된 고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명명하고, 이날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일주일 간을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또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구성해 장례절차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수습복구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목포시가 마련한 목포역 광장 합동분향소에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하고 있다.또, 장례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에서도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전면 면제하고, 사고 희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 중에 있다.목포시는 목포에 위치
전남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시민 목포시민 14명의 유가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현재 목포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1대 1 전담팀을 운영하고 유가족의 필요 물품 확인,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면제하고, 사고 희생자를 위해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하고 있다.장례식장에 안치된 희생자 유
순천시는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역 화장시설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유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순천시 화장시설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지역 구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유가족의 심리상담 및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현지에 전담 근무조를 파견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또한,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고, 전남 22개 시군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족 대상 정부브리핑에서 28명의 시신이 인계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유족들은 장례절차 등 문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유족들은 전날까지도 "임시영안소에 가보니 시신이 냉동고에 보관된 것이 아니라 바닥에 놓여있고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 부패가 진행 중일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다만 이날 정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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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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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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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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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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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8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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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했다. 2024년 속초시의 모금액은 2023년 4억 4천3백만 원 대비 81% 증가한 8억 1백만 원을 기록하며, 누적 모금액은 12억 4천4백만 원을 달성했다. 참여한 인원은 2023년 4,118명보다 3,436명이 증가한 7,554명을 기록했다.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 기부 건수의 94% 수준인 7,322건이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60%를 차지했다. 주요 연령층은 경제활동 참여 비율이 높은 30대~40대가 74.8%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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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5년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안전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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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여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 신청 대상은 연령은 65세 이하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이며, 각 대상자는 이주기한 및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가공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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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2025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6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6명과 10개 읍·면 각 10명씩 총 11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 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청 진화대는 1월 15일 체력 검정 진행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본청 진화대의 경우 1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홍천읍 외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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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건축물 및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8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설 5대 분야에서 총 816건을 긴급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건축물 2곳과 도내 도로 제설을 총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원주시 제설 창고 등 점검했다.도는 겨울철 대설 대책 기간 동안 5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시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