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교통신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신호 시설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처리시설의 청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청정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상하수도본부가 연중 추진하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상하수도본부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청정동행 플로깅의 날’로 지정하고,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쓰담달리기를 추진한다.각 하수처리장별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해변가
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양동훈 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및 장마철 집
대전지방국세청이 울산・경북・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도움이 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및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
충북 충주시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동네 한 바퀴’는 교현2동 자율방재단인 통장협의회와 함께 31개 통 전 지역을 순회하며 장마철 대비 배수 상태 점검, 공원과 놀이터 안전 점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올해 1분기는 4월4일까지 진행한다.방문 시 해당 통의 통장이 지역실정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접수된 불편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창녕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남지초등학교 수목 전정을 시작으로 2025년 학교 시설유지·보수 지원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수목 전정, 집기이동, 도색작업, 각종 장비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에는 수목 전정을 시작으로 학교 담장, 벤치 도색 등의 작업을 지원하고, 4~5월에는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모래장 소독 등 복잡·다양해지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경희 교육장은 “학생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는 극심한 폭염과 한파, 폭우 등 기상 이변을 경험했다. 기후 위기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우산은 가방 속 필수품이 됐고 침수된 도로는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겨울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으로 나뭇가지가 부러져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우리 일상의 한복판에 있으며, 그 심각성을 날마다 체감하고 있다.2024년 우리나라는 11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평균 기온을 기록했고, 장마철 강수량이 전체의 78.8%에 달하는 등 기후 불균형이 심각
경기 안산시의회 이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와 홍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제안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빗물받이 등의 용어 정의와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이 담겼다.조례안에 따르면 빗물받
서산시는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산읍, 팔봉면 일원 소하천과 방조제,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대산읍 일원 수구동천은 총연장 2,502m의 소하천으로, 일부 구간이 상습적인 호우 피해를 입고 있어 준설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수구동천 400m 구간 준설과 함께 30m 구간의 제방을 보수해 호우 시에도 원활한 배수에 기여할 방침이다.현재 4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수구동천 하부 부형구지 방조제의 제방 하단 70m 구간과 마을안길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이를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산읍, 팔봉면 일원 소하천과 방조제,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산읍 일원 수구동천은 총연장 2,502m의 소하천으로, 일부 구간이 상습적인 호우 피해를 입고 있어 준설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수구동천 400m 구간 준설과 함께 30m 구간의 제방을 보수해 호우 시에도 원활한 배수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4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수구동천 하부 부형구지 방조제의 제방 하단 70m 구간과 마을안길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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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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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청계천 환경 개선 ‘청계아띠’ 봉사활동 진행
신한라이프는 이달 3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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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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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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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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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재산세 과세자료 전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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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방대한 과세자료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과세 및 감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정비에서는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 변경, 소유권 변동 등 과세 대상의 변동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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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과적 차량 집중 단속 진행··· 도로 안전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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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팔곡이동 일대에서 도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량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총중량이 기준치 40t보다 무거운 44t을 초과하면 최대 3.5배, 48t을 초과하면 10배 이상 도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상록구는 공직자 3명과 단속원 6명 등 총 인원 9명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특히 과적이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 총중량 40t ▲ 축중량 10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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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AI 행정혁신 추진단, Microsoft와 행정 혁신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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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8일 ‘AI 행정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AI 솔루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AI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청을 직접 방문, 행정 직원들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체험 내용은 ▲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반 업무 솔루션 ▲ AI 기반 대화형 챗봇 ▲ AI 통역 서비스 ▲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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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세 여파에도 선방…"올해 사상 최고가 찍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전통 금융시장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관세 발표 이후 주식과 주요 자산이 폭락했지만, 비트코인은 8% 하락에 그쳤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은 이를 매우 강세적인 신호로 봤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은 나스닥 대비 3배 높은 변동성을 보여왔다. 그러나 8일 나스닥이 거래 시작 직후 15% 하락한 반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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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평촌 정비기본꼐획 승인··· 중동·산본에 이어 1기 신도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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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승인된 세 번째 사례다.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는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2024년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는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있다.도는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각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