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2022’를 취득하고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인증 유지했다. 정보보안 강화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한 것이다.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음료·주류 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듬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증범위 확대를 추진했다.올해에 기존 취득한 인증의 추가 심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 체계가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글로벌 경영 확대에 맞춰 국제 표준인 ISO27001 인증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 11명이 전문가 필진으로 참여해, 업무 현장에서 궁금해 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골라, 직접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인정보 지식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 ‘기업참여’ 메뉴 안에 새롭게 개설된 소통공간으로, 개인정보 관련 모니터링과 사전검토가 필요한 기업에는 가이드가 되고, 개인정보에 관심이 많은 국민에게는 현안, 이슈를 두루 살펴보는 창구가 되도록 유용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가 현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해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추진일정은 대상기업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은 9월 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로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주간’을 운영해 클린데스크 및 퀴즈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부서에게 ‘개인정보보호 참여 우수상’을 시상,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 참여를 장려했다고 29일 밝혔다.캠페인 기간동안 BPA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포스트를 활용한 홍보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업무상 발생하는 개인정보 관련 문서 및 메모 등을 점검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캠페인 △개인정보 담당자를 위한 인식제고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
관공서, 대학, 공사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이 최근 3년간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거의 480만명에 달하는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건수는 2020년 11건, 2021년 22건, 2022년 23건, 2023년 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9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유출신고 대상이 ‘고유식별번호, 불법접근에 의한 경우 1건 이상
공공기관이 지난 3년간 5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된 사유는 업무과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일 "관공서, 대학, 공사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이 최근 3년간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거의 480만명에 달하는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장식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건수는 2020년 11건, 2021년 22건, 2022년 23건, 2023년 41건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기간 동안 △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포스트를 활용한 홍보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업무상 주의가 필요한 개인정보 관리 주요사항을 스크린세이퍼로 제작하여 임직원 배포하며, 이번 캠페인은 자회사와 협력업체 등에게도 확산하여 진행한다.개인정보 보호
추석연휴,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한 5가지 보안수칙을 발표했다.이스트시큐리티가 공개한 보안수칙은 ▲설문조사를 위장한 개인정보 탈취 공격 주의 ▲키워드를 이용한 스미싱 공격 주의 ▲동남아 여행족들을 노리는 큐싱 공격 주의 ▲공공 와이파이 이용 주의 ▲전자 문서를 위장한 피싱 메일 주의 등이다.설문조사 위장 개인정보 탈취설문조사를 위장한 개인정보 탈취 공격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설문조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9일, 소속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대상으로‘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주도적으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산하 6개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과 5개 소속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특히, 최근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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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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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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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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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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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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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청렴 캠페인·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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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9일, 속초해수욕장 및 외옹치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매년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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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럼피스킨 확산 차단 긴급 백신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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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시 관계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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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양종철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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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19일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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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간 서울 아파트값이 1.3% 가까이 올라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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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크립토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 공개...내년 중반 출시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자회사인 솔라나 모바일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최적화된 신형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솔라나 시커는 전작인 솔라나 사가와 비교해 보다 밝은 디스플레이어를 장착했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다.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솔라나 시커 사전 주문량은 57개국에서 걸쳐 14만명을 넘어섰다. 솔라나 모바일은 하드웨어 업체 에프엑스텍과 협력해 솔라나 시커를 개발했고 2025년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