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의회 건물에서 전 시의원에게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6분께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간사를 선출하기 위해 정회 후 의회 건물 2층 집행부와
제22대 국회 들어 처음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부각하며 특검법의 ...
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의회에서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김 의원은 4일 오전 11시 06분쯤 구미시의회 건물 2층의 시청과 이어지는 통로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제278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화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정회 후 사무실 3층으로 이동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폭행 당했다.마스크를 쓴 채 마주오던 괴한은 김 의원 일행을 지나쳐 간 후 뒤돌아서 뒷머리를 가격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쓰러진 김 의원을 동료의원이 발견하고 119 신고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김재우 의
충북도 산하 기관장이 도의회 본회의 중 무단으로 자리를 비워 본회의가 1시간30분여가량 정회하는 초유의 소동이 빚어졌다.10일 충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김영환 지사와 윤건영 교육감 등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행정 등 대집행기관 질문을 진행했다.그러나 개회 40여분 뒤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이 무단으로 자리를 비웠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황영호 의장은 김 총장이 돌아올 때까지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다.김 총장이 부랴부랴 도의회로 돌아온 것은 오후 4시30분쯤이다. 그는 도립대가 있는
구리시의회는 28일 제33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 신동화 의원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초선 김성태 의원을, 운영위원장에는 초선 정은철 의원을 선출했다.앞서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27일 총회를 열고 원구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이경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원구성에 대한 당대당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의사진행 발언을 요구했다.정회 기간 양당 원내대표 간 대화가 이뤄졌으나 회의가 속개된 이후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았다. 회의에는 민주당 소속 5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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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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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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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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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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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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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료 없이 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이 경북 지역에 도입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하고 시군과 택시조합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앱을 도입한다. 도와 시군, 앱 운영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호출 앱을 도입해 가맹비와 수수료, 호출료를 무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와 수익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택시 이용객의 피해를 막고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공공형 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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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씨 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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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김홍익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 1마리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지난해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또 이 농가의 후보씨수소 1마리도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를 말한다.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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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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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OS 퓨시아 선보인다…안드로이드폰 탑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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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컴퍼니 설립해 '건설면허' 불법 대여한 일당 적발
건설업 면허를 무자격자에게 빌려주고 돈을 챙긴 페이퍼컴퍼니와 건설기술자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A 페이퍼컴퍼니 실소유자 50대 B씨와 건설기술자 11명 등 관계자 3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또 경찰은 A 업체에서 종합건설 면허를 빌려 불법 시공한 무자격 시공업자 143명도 검찰에 넘겼다.B씨는 건설기술자, 브로커 등과 함께 페이퍼컴퍼니인 종합건설 업체를 설립해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자격 시공업자에게 면허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현행법상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