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이 1일 부임했다. 경북도에서 다져진 탁월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경산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영천 출신으로 하양여고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