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일 현재 금강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금강 용담호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먹는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오전 10시에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대청호와 보령호에 대해 추가로 유해남조류 세포 수를 측정한 결과, 3지점 모두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경계’ 단계 발령 시 주 2회 유해남조류를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