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는 폭행죄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을 체포한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A씨를 ‘경범죄 처벌법상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술 취한 사람이 자신을 때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욕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행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조사를 받고 밖으로 나왔다가, 1시간여 뒤 자신을 체포한 파출소로 찾아가 소변을 누는 등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
대구지역 전통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상인들을 상대로 주취 폭력을 일삼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40분께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노점상 상인 B씨에게 시비를 건 뒤 귀와 가슴을 수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후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최근 1개월 사이 14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폭행하거나
술에 취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습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40분쯤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노점상 상인의 귀와 가슴을 수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해 최근 한 달간 14차례에 걸쳐 시장 내에서 주취 폭력과 재물손괴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주변 상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 한 전통시장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취 폭력을 일삼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40분께 남구 관문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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