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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3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5000여명의 커플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주말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17일 포근한 기온속에 울산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초록빛으로 물든 산책로를 지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2025년의 1 분기가 지나고 벌써 4월로 접어들었지만 봄 같지 않은 봄의 연속이다.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산불 피해와 미국의 관세 압박, 지역 경기의 장기간 침체. 어느 것 하나 평온한 소식이 없다.그럼에도 포항시 연일읍에서 경주시 강동면으로 거슬러 오르다 보니 만나는 형산강의 노을이 평화로운 내일을 바라는 염원을 품고 있다.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 수도 키토! 세계 10대 문화유산 도시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정식 국명은 ‘에콰도르 공화국’이다. 에콰도르는 북쪽으로는 콜롬비아, 남쪽으로는 페루와 접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칠레와 함께 브라질과 국경이 맞닿지 않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적도가 북부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인 ‘Ecuador’를 그대로 따왔다. 영토 크기는 남북한 한반도보다 훨씬 큰 28만3,561㎢에 달한다. 적도는 지구의 자전축에 수직인 평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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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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