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3월 26일 구청 구내식당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꽃핌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025년 3월 27일 의성 지역 산불재난 상황으로 인해 관내 대피처에서 지내고 있는 학생들
‘Spring ephemeral’란 이른 봄에 꽃을 피워서 잎이 돋아난 후에는 땅 밑에서 지내고 지상에서는 사라지는 아주 특별한 꽃들이다. ‘이른 봄 식물’ 이라고도 한다. 봄의 전령사 및 봄의 요정이라고도 불리는 봄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봄을 상징하는 풀꽃들이다. 복수초, 수선
지난 3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집수리봉사단’과 ‘삼척사랑나눔봉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및 장판 교체, 전기선 및 천장 보수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구당 15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이들 가구는 노후한 벽지와 장판, 전기시설 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었으나, 봉사단의 지원 덕분에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하늘반창고 집수리봉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
SK하이닉스가 설립 이래 첫 여성 의사회 의장을 선임했다.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1972년생인 한 신임 의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구원 교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내고 2016∼2018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다.현재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조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으로 활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심곡서원은 1650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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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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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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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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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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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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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청도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직원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강사는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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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복구 성금 1억원 긴급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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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그룹, 4년 연속 매출 1조 돌파 ··· 기업 가치 극대화 박차
에티버스그룹은 2024년 매출 1조3692억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에티버스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 1조3692억원, 상각전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보다 매출액은 8.16%, EBITDA는 6.94% 감소했다.지난해 에티버스그룹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 전략을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테크시스템은 2024년 매출 307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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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마을방역단 발대식 개최
울진군은 지난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4명의 지역사정을 잘아는 방역요원이 마을별 233 코스로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요원에게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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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 지역 '찾아가는 왕진버스' 본격 시동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농협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농촌 왕진버스는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 지원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총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림, 대정, 위미, 중문, 고산, 감귤농협, 김녕, 표선, 조천, 애월농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