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본부 중점 추진사업 및 2025년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주요 현안 공유 및 제도발전 방안을 위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겪는 인력구인의 어려움과 내년에 개정되는 인력배치 기준 및 고시 기준적용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장기요양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18시간전
신협중앙회는 8일 개최된 1차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직제개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10개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부산, ▲‘울산경남으로, ‘인천경기 지역본부’를 ▲인천, ▲경기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각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조합 수를 고려해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개편 후,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5년 동안 어촌분야 지역개발사업에 총 4,080억원을 집행하며 전남도가 어촌·해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사 9개 지역본부 중 최대 수준으로, 전남본부는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계획수립에서부터 시행, 준공 후 인계까지 전 단계에 걸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주요사업으로는 △어촌권역단위거점개발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등이 있으며, 각 사업별로 어촌 거점별 생활SOC를
서울·경기에 이어 경남에서도 도청소재지 외 도시에 지사 설치서부경남 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경제적 자립이 향상되길 기대해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의장이 지난 13일 진주시 진주대로 884 교보생명빌딩 내 설치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설립 축하식에 이종성 이사장, 정재욱 도의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직업적 자활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의 고용촉진은 물론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에게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1990년 설립된 공단으로 전국에 6개의 지역본부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제도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의 대전‧세종‧충청지역 협회장 14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장기요양 제도 변경사항과 지역본부 추진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또 김창수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노인학대 실태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노인학대 근절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이정수 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은 “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024년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필두로 어제 울산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자기규율예방체계 정착을 지원하고자 매월 2회 사업장을 불시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화재·폭발, 붕괴 및 질식 고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공정별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살피기 위해 전국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제2회 세종시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직원 봉사단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 5월 출범한 공단 사회공헌 사업 ‘하늘반창고 키즈’에 지역본부 및 23개 지사가 적극 동참해
세종특별자치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가 올해 안전감찰을 통해 관내 안전관리 미흡 사례 68건을 확인하고 후속조치를 완료했다.세종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안전감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지역 내 안전분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감찰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청 내 11개 실·국과 10개 공공기관 및 지역본부,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10개 공공기관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시설관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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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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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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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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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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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김상욱 의원 “당에 남아 당이 바른길 가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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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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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온실가스 감축 공로로 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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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9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온실가스 감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주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 유공 포상’은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에서 폐자원 활용 및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한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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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프레드릭〉
윤석열 체포대회 농성장에서 은박담요를 두른 키세스 시위대와 그림책 이 겹쳐진다. 그 추운 한데에서 서로 온기를 나누고, 응원봉 빛깔은 잿빛 겨울을 수놓고, 농성장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눈보라를 맞아가며 견뎌냈을 것이다. 그림책 은 물질보다 더 중요한 내면의 가치를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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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꿈꾸는 배관공: 제32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
글은 르포 부문 수상자인 양성민 작가의 '우리 사회에서의 단순노동'에서 뽑았다. 양 작가는 시험과 경쟁을 통한 계층화와 직업 내 계층화가 이미 사회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큰 임금 격차와 차별적인 근로조건조차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한다. 교육공무직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