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유하라 작가 개인전 ‘Cubetopia of ME-DIA’를 연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 ‘메디아’의 시선을 따라 ‘큐브토피아’라는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다. 큐브토피아는 큐브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기하학적 질서와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세계를 뜻한다.메디아가 여행하는 다중우주의 풍경을 회화, 조형물, AI 미디어아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