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4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군 보건소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를 실시하고 마을별로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건강검사, 구강보건, 영양 관리, 우울증 예방, 신체활동, 치매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평가를 받았다.홍종란 소장은 “전 직원들이 합심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덕분"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