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제일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사업이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31일 천안시가 밝혔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심사를 받았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489억 원을 투입해 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천안·아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통한 신기술 역량 향상 등 취업 지원에 나섰다.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병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7개 직업계고 59개 학급, 1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병천고, 천안여자상업고, 천안제일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천안상고, 성환고, 천안공고 등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역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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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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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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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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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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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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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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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트럼프에 축하메시지 “긴밀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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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시기에 대한 질문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캠프의 주요 참모들, 과거 정부서 일한 경험이 있는 조력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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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준비’ U-19 대표팀, 스페인 4개국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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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U-19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이번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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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울산 혁신도시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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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한다. 방어진에서 태어나 군 입대기간을 제외하고는 울산을 떠나지 않고 오롯이 울산의 변화를 지켜본 입장에서, 울산의 발전이 그야말로 ‘상전벽해’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울산의 산업성장 또한 눈부셨지만 울산 중구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것 또한 크나 큰 변화였다. 공공기관 이전이 준비되던 2010년부터 2014년 초까지, 시의원으로서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과 안착에 큰 관심을 쏟은 바 있다. 이후 동구청장으로 재직 당시에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중구청과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썼다. 그렇게 10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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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 투자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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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들이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에서 잇따라 투자 신고를 했다. 노르웨이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해상풍력 사업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에퀴노르는 750㎿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CIP는 1500㎿ 규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을 추진 중이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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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시장기 육상경기대회 남녀 동반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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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서초등학교는 ‘제19회 울산광역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 동반 종합 우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서초는 김채연이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문소윤이 200m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은 800m에서, 정서윤은 8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가희, 김나연, 정서윤, 최진희가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 차현수와 조은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