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 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38개 지역에서 시간제 보육반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놓인 영유아가 1만2254명에 달한다.이는 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22일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영유아보육법' 제26조의2에 따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병원 진료나 단시간 근로를 하는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
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보육 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시·구청과 협력하여 5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46개 기관의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6월 27일 자로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향후 시·구청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기 위한 대비 차원으로,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다.본 현장 방문은 보육 현장의 이해와 교육청과 시·구청 간 협업 체계 구축에 중점을
경상남도는 여성 창업자의 초기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과 김해에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여성들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소규모 창업 준비 지원을 위한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의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여성 창업 보육 공간은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인 창원새일센터와 김해새일센터의 기존 공간을 공유사무실, 사진‧영상 촬영실
경북도가 22일 발표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0억원을 받는다.지난 9월 5일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38억원에 이어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 총 88억 원을 확..
대구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에 ‘3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비롯해 양호한 정주 여건과 대구시의 출산·보육 정책이 지표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31일 대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역 출생아 수는 지난해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보육교사와 원장 등 보육 교직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양시 보육교직원 힐링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고된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사를 주관해 준비했다. 축제는 광양시시립합창단의 멋진 천상의 하모니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재단 이사장, 상임이사, 광양시장, 광양
20·30대의 결혼, 출산 의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저출생 대책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8월 31일∼9월 7일 25∼49세 남녀 2천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
영등포구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신길5동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돌봄, 교육, 가족 시설을 갖춘 ‘사회복지 복합시설’을 착공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 복합시설’은 총 연면적 8,266㎡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이다.해당 시설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키움센터 등이 조성된다. 영유아의 보육부터 초등학생의 돌봄까지 아우르는 사회적 돌봄망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건물 안에는 보육
대구시는 30일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한국 바둑 간판 신진서 9단이 세계 메이저대회인 난양배 4강에 진출, 우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진서 9단은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8강에서 구쯔하오 9단에게 2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오른 신진서 9단은 6일 당이페이 9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진서 9단이 승리하면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신진서 9단은 당이페이 9단을 상대로 최근 2연승을 기록하는 등 상대 전적에서 7승 5패로 앞서있다. 신진서 9단은 우상귀
평균 연령 14.5세의 최연소 걸그룹 버비가 당찬 출사표를 내던진다. 버비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클랩’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클랩’는 펑키와 뉴잭스윙이 혼합된 1990년대 댄스 음악의 결정체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X세대 감성이 가득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특히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클랩’은 ‘난 궁금해 네 맘이 / I feel so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던 한국 배드민턴이 복식조 구성 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새 조합은 전북 익산에서 진행 중인 코리아마스터즈에서 첫선을 보이고 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수확에 그쳤다. 당초 메달권으로 여겨졌던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서승재-강민혁, 서승재-채유정이 모두 메달을 따지 못했다. 특히 복식에 특화된 서승재는 남자복식과 혼합복